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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유니세프 AWOO인형 만들어 온정 나눴죠”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우건설은 전날 인천 송도동의 IBS타워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유니세프 AWOO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엔 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 140명이 참여해 AWOO인형을 만들었다. ‘내 동생’이라는 뜻을 가진 AWOO인형 만들기 꾸러미를 구매해 기부한 금액은 UN산하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쓰인다.

지난 16일 송도 IBS타워에서 대우건설 임직원 가족이 직접 만든 AWOO인형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WOO인형 만들기 꾸러미를 구매하는 데 쓰인 금액은 유엔아동기금에 기부된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매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환경 정화, 영유아 돌보기 등의 봉사와 기부활동을 하는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을 비롯해 노후 복지시설 인프라 개보수, 임직원 월급동전 모으기, 신생아 모자 뜨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봉사의 의미와 추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많은 사회공헌활동 및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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