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에는 구의 봉사프로그램 ‘반가운 몸짓’에 참여하는 ㈜우리카드 신입직원 27명이 동참한다. 저소득층 여성 홀몸노인 대상으로 건강향상을 위한 각종 신체활동을 알려주는 활동이다.
기부 대상자는 반가운 몸짓 참여 노인 40명, 동 주민센터 추천 주민 10명 등 모두 50명이다. 신입직원들은 공기청정기 외에 10㎏ 백미 35포도 함께 전달하게 된다.
한편 ㈜우리카드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구에 쌀을 기부하고 배식봉사를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생필품이 아닌 주민 건강을 위한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우리카드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