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봉사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소외된 이웃을 도와 헌신하는 ‘나눔천사’를 발굴, 2011년부터 2년마다 선정, 수상한다.
조은희(앞줄 가운데) 서초구청장이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을 받은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서초구] |
조 구청장은 기업이나 단체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의 나눔 봉사를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표 재능나눔 봉사 문화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 개최 ▷7080 윤형주 등 연예인 ‘서초컬처클럽’의 소년소녀 가정돕기 자선 콘서트 수익금 기부 ▷의료기관 연계 ‘취약계층 무료진료’ ▷기업ㆍ단체와 연계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11개소 확충을 통한 일자리 제공 등 지역나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구청장은 “수상의 기쁨을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 나눔에 앞장서는 서초구민들과 함께 나누겠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사회의 따뜻한 손을 잡을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