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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서울리거, 1분기 매출 45억원…전년比 1400%↑
-1분기 ICT 사업정리…영업손실 9억원 기록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병원경영지원(MSO) 전문기업 서울리거는 올해 1분기 매출 45억원,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0% 증가한 수치다. MSO사업부는 매출액 24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하은환 서울리거 대표는 “이번 1분기에는 ICT사업부와 같이 경영 효율이 낮은 사업부를 정리하고 MSO사업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지금까지 기업 체질개선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집중했다면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MSO사업을 확장해 실적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홍콩 내 신규 쁘띠성형 전문 클리닉 론칭을 필두로 영리병원 사업이 가능한 해외 의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서울리거는 전국에 23개 지점이 있는 쁘띠성형 클리닉 ‘뮤즈클리닉’ 브랜드를 보유 중이다. 필라인클리닉, 서울리거피부과의원 등을 대상으로 병원 마케팅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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