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대교와 인천녹색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중구청,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이 후원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김수홍 인천대교 사장을 비롯해 각기관 및 단체 관게자들과 시민과 학생 400여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대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인천대교 기념관 일대를 비롯해 우수한 생태계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알려진 영종도 갯벌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갯벌사랑글짓기대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8~19세에 한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영종도 갯벌사랑 나의 작은 실천’이다. 갯벌 위에서 펼쳐지는 ‘갯벌생물종탐사’는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전 10시30분~낮 12시, 오후 1시30분~3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인원은 각각 선착순 150명이다.
영종에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탐조’ 프로그램 역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greenincheon.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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