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혜정아 넌 꺼라 그냥”…이성경 vs 조혜정, 라이브 방송 신경전
[헤럴드경제=이슈섹션]‘역도요정 김복주’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성경과 조혜정이 때아닌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벌어지고 논란의 요점은 이성경이 조혜정을 무안케 했다는 것이다.

13일 온라인 상에에는 이성경이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팀과 코멘터리 작업(어떤 장면이나 행위를 해설 또는 부연 설명하는 내레이션 작업)을 하려 모였을 때 후배 조혜정을 무안케 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이성경, 조혜정 인스타그램 캡쳐

게시물을 작성한 A씨는 “드라마 역도요정 팀이 작업을 하는 중 조혜정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었다”며 상황 설명을 시작했다.

다른 배우들도 비춰주면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는데 함께 있던 이성경이 갑자기 똑같이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고, 시청자가 갑자기 이성경의 라이브 방송 쪽으로 몰려갔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실제 유튜브에 게재된 두 사람의 방송영상을 보면, 조혜정의 방송이 4분30초 가량 진행됐을 때 이성경의 방송이 시작된다.

이성경의 영상 1분 50초 경에는 “와 방송 보는 사람이 2.5만”이라며 놀라는 조혜정과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혜정아 기죽어선 안돼”, “왜 기죽은 표정 지어”, “아냐 혜정이도 많아” “혜정아 넌 꺼라 그냥” 등의 말도 들린다. 누가 말하는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한참 신나게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던 조혜정이 무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게 A씨의 설명이다. 결국 조혜정은 방송을 종료했다.

이성경은 국내 연예인 중 굴지의 SNS 스타이다. 이성경 SNS의 팔로워는 630만명을 넘어선다. 태연(960만), 박신혜(660만)를 제외하면 이성경보다 팔로워가 많은 국내 여자 연예인이 드물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