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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수원시장, “사이다 대통령 문재인, 행보 안심”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후 소감을 페북에 담았다.

염 시장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힘든 선거전, 당선되자마자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출범한 정부입니다. 시행착오에 대한 우려도 없지 않았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그러나 참여정부 청와대 수석과 비서실장을 두루 거친 그의 경력은 ‘국정운영 경험이 있는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고 했다.

염 시장은 “국회 로텐더홀에서의 취임식, 야4당 방문, 통합과 소통의 격의없는 행보, 속속 발표되는 파격 인사, 그리고 오늘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1만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발표 등 연일 이어지는 사이다 같은 행보에 안심이 됩니다. 저만의 생각일까요?”라고 했다.

염 시장은 이날 사진 한장을 페북에 함께 올렸다. 지난 2015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총회’에 참석한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과 그 협의회 사무총장이었던 염 시장이 지방자치 분권 방향과 내용에 대해 대화를 나눴던 모습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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