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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수원시장, “문 대통령..‘군수민수’ 가슴깊이 새겼으면”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문재인 정부를 축하하면서 “‘강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성난 강물은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군주민수’(君舟民水)의 교훈을 임기내내 가슴 깊이 새겼으면 합니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방송3사 출구조사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부터는 반목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 모두가 화합과 통합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길 진심으로 믿고 기대합니다”고 했다.


염 시장이 이번 선거를 “위대한 촛불의 승리이자, 새로운 대한민국 민주주주의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많은 국민들께서는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통해 드러난 우리 사회의 적폐를 청산하고 바로잡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는 뜨거운 열망을 엄중한 한표 한표로 보여주셨습니다”라고 했다.

염 시장은 전날 본청 간부 공무원들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투개표 TV 중계를 지켜보며, 투개표 진행상황을 실시간 보고받고 점검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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