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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 2025년 10대 명문사학 진입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수원대(총장 이인수)는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과 지난 8일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인수 수원대 총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1995년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은 사물인터넷(IOT)과 미래 디스플레이 및 조명, 태양광 패널, 반도체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장비를 개발한 세계 유일의 종합장비기업이다.


협약에따라 양 기관이 산학협력의 발전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력 양성과 사회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한다.

협약서에는 교수와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력, 인력과 정보의 상호이용 등이 담겼다.

수원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미래 성장 동력과 연계된 ‘융합 교육과정’ 신설, 교수 중심 교육에서 학습 중심 교육 전환 , ‘산학협력 및 창업 중심’의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10대 명문 사학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Mathematics)에 기반을 둔 교양과정과 코딩 과정, DFC(Digital Fabrication Center)에서의 메이커(Maker) 교육 등 기초 소양 교육을 한다.

수원대는 그동안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지역 내 산업체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체들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의 모범학교로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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