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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딸, 유세현장 깜짝 등장 “문빠 1호, 무한 존경·신뢰”
[헤럴드경제=이슈섹션]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딸 다혜 씨가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7시5분께 22일간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할 광화문 광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유세현장에는 문재인 후보의 딸 다혜씨가 깜짝 등장해 문 후보를 응원했다.

문 후보의 자녀들은 그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이번 등장은 한층 이목을 끌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9대 대선 마지막 유세에서 딸 다혜씨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받은 뒤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어버이날인 이날 딸 다혜씨는 영상을 통해 ‘문빠 1호’를 자처, “아버지가 대통령 후보가 돼서 다행”이라면서 “뚜벅뚜벅 걸어온 가장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다혜씨는 “평생 보아온 아버지는 말없이 묵묵하게 무거운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었다라며서 “무한히 존경하고 신뢰한다. 국민도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신뢰와 지지 보내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거듭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다혜씨는 특히 “저는 엄마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살고 있다”면서 “전업맘이 살기 좋은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며 엄마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기도 했다.

한편, 문 후보는 9일 오전 9시 김정숙씨와 함께 자택 인근의 홍은2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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