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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선알미늄, ‘노사정 공동협약식’ 개최
-“노사화합으로 지속경영 실천”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건축ㆍ산업용 알루미늄 소재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남선알미늄은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과 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공동 선언문에는 ▷일자리 창출과 근로의 질 제고 ▷대ㆍ중소기업의 근로조건 격차 완화 ▷비정규직 남용ㆍ차별 개선 ▷투명경영과 법 준수의 관행 확립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박기재 남선알미늄 대표는 “이번 공동협약식 선언은 노사간의 안녕과 행복실현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노사간 화합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선알미늄은 70년 전통의 알루미늄 제조기업이다. 매년 1억원의 노사 상생협력기금을 모아 중소협력업체를 지원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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