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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성료’…60만명 방문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제21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대구 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 60만명의 인파가 찾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구시 우수축제로 선정된 이 축제는 30만평의 참꽃군락지를 품은 비슬산에서 개최 되는 달성군의 대표축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참꽃의 만개시기도 맞아떨진데다 휴양림 주차장~대견사 정상까지 운행되는 전기차의 입소문까지 더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축제는 개막축하공연(소찬휘, 박현빈), 사찰발우주먹밥 만들기, 비슬해피콘서트, 참꽃 트로티벌 등 다양한 공연 및 퍼포먼스가 열려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축제 마지막날에는 ‘송해와 함께하는 참꽃가요제’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문오 군수는 “축제기간 중 참꽃이 만발한 덕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비슬산을 방문했다”며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성숙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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