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홍준표 부인 "이미 부산에도 남편 바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부인 이순삼 여사는 1일 “이미 부산도 홍준표 쪽으로 바람이 부는 것 같다”며 “힘이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전 부산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색동무늬 앞치마에 위생모자를 쓰고 점심 배식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그는 반찬 가운데 삼겹살을 배식하며 “홍준표 안사람입니다. 아버님, 어머님 맛있게 드세요”라며 일일이 인사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부인 이순삼씨가 1일 부산 동구 부산진시장에서 상인과 악수하며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일 오후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전북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 씨는 현장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에 부산 오니까 이미 부산도 홍준표 쪽으로 많이 바람이 부는 것 같다”면서 “저희 남편은 그동안 걸어온 길 마다 결과물이 있다. 지지해 주시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웬만큼 다 아시는 것 같다. 홍준표가 돼야만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며 “8일 남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부산 시민 여러분이 힘이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 씨는 앞서 부산 삼광사를 방문해 법회에 참가한 불교 신도들을 상대로 홍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부산진시장과 자갈치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지지를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