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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소후보열전-김민찬] “DMZ에 세계문화예술도시 건립…남북 공존 기반될 것”

  • 기사입력 2017-05-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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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비무장지대(DMZ)에 문화예술도시를 건립하면 한반도 안보위기를 해소함은 물론 남북 공생도 가능해진다.”

기호 15번 김민찬(59)씨가 이번 19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는 뚜렷했다. 그간 구상해온 ‘DMZ문화예술도시 건립계획’을 국민들과 기성 정치권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김 후보는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핵무기에만 기대는 북한에 별다른 당근 없이 핵폐기하라면 하겠느냐”며 “문화예술도시는 북한 인민들의 삶과 체제존속에도 기여할 것이다. 이 공약을 북한 정권에게 제안한다”고 했다. 그가 구상하는 DMZ 문화예술도시는 전 세계 여러 나라가 각국의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 담아 설립한 ‘문화예술촌’을 한 데 모아놓은 공간이다. 


김 후보는 DMZ문화예술도시가 남북 사이에 들어선 ‘축소판 지구촌’이 남북 간의 첨예한 대립을 완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 세계 외교인사들의 공공 외교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돼 남북 양국의 국가적 매력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후보가 대선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논란이 된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였다. 현재 월드마스터위원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 후보는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전통문화 명인들과 교류해왔다. 문화예술이 정부 권력에 의해 핍박받는 현실을 목도한 후 현실정치에 적극 참여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김 후보의 설명이다.

그는 자신이 그린 세계문화예술도시 구상이 현실 정치에 반영되도록, 적어도 많은 국민에게 알려지도록 하기 위해 대선을 어떻게든 완주하겠다는 입장이다. 3억 원이나 되는 선거비용 부담은 그간 교류해오던 전통문화 명인 분들의 후원 및 대출로 마련했다 선거운동에 손을 보태는 전국에 있는 50여명의 지인들도 자산이다. 그는 “(대권 도전은) 선거비용으로 인한 부담을 넘어설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했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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