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삼성전자 DS부문과 협력사 임직원 3만9000여 명이 지역사회 기부를 위해 지난 4월 27일 기흥ㆍ화성사업장에서 개최된 ‘제37회 사랑의달리기’에 참여했다.


이날 모인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 후원금은 사업장 주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에 활용된다.

사랑의 달리기는 삼성전자 DS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내고 참여하면 회사가 동일한 후원금을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98년부터 매년 봄·가을 개최된다.


마련된 기금은 다문화가정 지원,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제공, 주거환경 개선,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용인ㆍ화성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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