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법 강좌는 다음달 16일부터 3주간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스마트폰 GPS 어플을 활용한 길찾기부터 나침반, 지도, 등고선, 방위각 보기까지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대한산악연맹 등산교수가 강사로 나서 상세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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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5월 30일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청계산 산행에 나서 이론으로 배운 나침반과 GPS를 현장에서 실습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생활체육과(☎820-1267)로 신청하면 되며, 기존 등산기초 수강생은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 없다.
앞서 구는 등산장비의 선택과 사용법, 보행기술, 조난대책 등 등산 기초 교육을 실시 한 바 있다.
홍관표 생활체육과장은 “등산을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 동작구민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체계적인 등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산악문화를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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