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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어린이집ㆍ학교 대상 ‘찾아가는 가스안전교육’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스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집 15곳과 유치원 3곳,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 전체 27곳 시설을 오는 11월까지 일정에 따라 순회한다. 가스사용 주의사항, 가스시설 점검요령, 가스누출 시 응급조치 방법 등을 가르친다. 가스사고 유형, 기기 사용요령 등에 대한 시청각 상영시간도 진행한다. 교육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소속 전문강사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구는 작년에도 어린이집 등 24곳을 돌며 4400여명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같은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가스안전사고는 일상 속 부주의로 일어나기 쉽다”며 “아이들의 생활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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