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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ㆍ한국교총, 교권 강화 및 교원 처우개선 등 교섭ㆍ협의 76개항 합의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26일 오후 2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교권 강화 및 교원 처우 개선 등 교섭ㆍ협의 39개조 76개항에 대해 합의하는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섭ㆍ협의 조인식은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교육부와 한국교총이 상호 협력과 상생의 원칙하에 진행됐다. 


지난 1992년 이후 교육부와 한국교총은 총 27차례 교섭 합의를 한 바 있다.

한국교총의 2016년도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교섭ㆍ협의는 교육부와 한국교총 간 교섭소위원회와 실무협의회를 거쳐 최종 합의됐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원의 자긍심 및 처우 개선 필요성에 함께 공감하며, 합의한 내용은 상호 성실하게 이행해서 우리 교육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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