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헤경 자본시장대상 - e서비스대상 ‘한국투자증권’카카오뱅크로 e서비스 선도 호평
한국투자증권은 ‘2017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서 e서비스대상을 수상했다.

채남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DR센터 구축 등을 통한 안정성과 카카오 시세서비스 제공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은 “한국투자증권이 앞으로 카카오뱅크를 통해서 E서비스에서 프런티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고 미래 가능성에 점수를 줬다.

한국투자증권은 시스템 안정성 부문에서 DR센터 구축을 통해 재난, 정전 등 특수한 경우를 대비, 통신환경 변화, 어플리케이션 자동 재접속 처리 등을 통해 멀티테스킹 환경을 완벽하게 지원, 안정적인 연결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저 사양 단말기에서 처리 불가능한 속도의 시세데이터 수신 시 모바일 중계 서버에서 블로킹 처리해 송신하는 등 모든 단말기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높였다.

또, 다수의 모바일 전용 서버를 제공해 일부 서버 장애 시 잔여서버에서 처리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안정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스템 혁신 부문에서도 단 3회 터치만으로 매수/매도 주문을 가능케 해 편의성을 높였고, 증권 어플리케이션 최초로 ‘카카오톡’을 통한 시세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시세 및 뉴스 즉시 조회가 가능한 ‘위젯’ 서비스를 시작해 시스템 혁신을 선도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 보안에서는 모든 거래 관련 패킷 데이터와 암호송은 암호화를 통해 철저히 보안하고, 정보보호를 위해 다양한 설정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폰의 탈옥폰, 안드로이드의 루팅폰 등 시스템 변경 폰 서비스를 차단해 보안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1조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대형 투자은행(IB)으로 거듭, 올해 새로운 금융사업 및 카카오뱅크를 통한 네트워크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은지 기자/leun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