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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브로드, 청소년 다문화 인식개선사업 시작
-신규사회공헌사업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사업을 펼친다.

티브로드는 서울ㆍ경기 방송권역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다가감(多加感)’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가감’ 사업은 초ㆍ중등학교 및 청소년 관련기관으로 전문강사를 파견해 청소년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 사업이다.

지난 25일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서 박정우 티브로드 사업협력실장(오른쪽)과 고의수 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왼쪽)이 다문화인식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티브로드]

티브로드는 앞서 지난 25일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방송권역 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해 온 티브로드는 이번에 지원 대상을 일반 학생으로 넓혔다.

박정우 티브로드 사업협력실장은 “청소년 다문화 인식개선사업은 티브로드가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사회공헌사업“이라며 ”‘다가감’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바람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은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사회 정착과 학습능력 및 직업역량 향상 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bon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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