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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창군절 85주년…공휴일 즐기는 평양시민들
[헤럴드경제=이슈섹션]북한이 25일 인민군 창군 85주년을 맞아 대규모 화력 훈련을 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는 것과는 달리, 평앙의 시민들은 모처럼 휴일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날 강원도 원산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참관하에 장사정포 300~400문을 동원, 최대규모의 화력훈련을 하며 대외적으로 위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평양에 머물고 있는 윌 리플리(Will Ripley) CNN기자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보면, 평양의 시민들은 북한의 공식 휴일인 창군절을 맞아 가족과 나들이를 하거나 동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사진=will Ripley 트위터]

[사진=will Ripley 트위터]

[사진=will Ripley 트위터]

[사진=will Ripley 트위터]

사진에서는 한복을 입은 여성들이 광장에서 춤을 추거나, 할아버지가 쌍둥이 손녀를 데리고 나들이 나온 모습을 볼수 있다. 또 다수의 여성들이 야외공연을 감상하고 있는듯 즐거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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