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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만명 은퇴창업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24일 개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400만명의 명퇴와 은퇴 창업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위기의 400만 명퇴, 은퇴 창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최연혜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주최로 열리며, 이정희 중소기업학회장이 사회를 맡고 엄길청 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장, 전인우 중소기업연구원 소상공인연구실 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실제 창업성공을 이룬 ‘101수세소시지 부대찌개’ 박병훈 대표, ‘보비씨엔이’ 최태호 대표의 사례발표도 이어진다.

황보윤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 김수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획조정실장, 서경란 IBK경제연구소 중소기업팀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인 최연혜 의원은 “레드오션 창업인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창업에 나서는 베이비붐 세대를 비롯한 4050 은퇴자들의 창업 실패는 가정을 위기로 내몰고 노인파산의 뇌관이 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창업정책도 청년창업에 집중되다 보니 중년창업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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