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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동남아 마이스 관광상품 개발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가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 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신규 마이스(MICE)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마이스뷰로는 21일 33개 여행사 관계자와 수원, 고양 등 8기 시·군 마이스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기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 여행사는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온 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영업하는 마이스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경기도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도내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를 활용한 관광코스 상품을 논의할 방침이다. 유니크 베뉴는 전시 컨벤션센터, 호텔 등 마이스 행사 전문시설 외에 미술관, 박물관 등 지역 내 특색 있는 시설을 활용한 마이스 행사장을 의미한다.

도는 시·군 또는 기업, 여행사 등의 단체에서 지역 내 유니크 베뉴를 활용한 마이스 관광상품을 개발할 경우, ‘경기도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제도’에 따라 사업비의 일정 금액을 현물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의 70% 이상을 해당 시·군 내 업체에 사용해야 한다는 지원 조건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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