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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인 주방장이 전쟁난다며 도망”…문 닫은 식당 화제
[헤럴드경제=이슈섹션]북한 김정은의 계속되는 무력 도발과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이은 대북 강경 발언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 식당 주인의 웃픈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반도에 전쟁난다며 도망친 일본인 주방장’이란 제목으로 관련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을 보면 식당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큰 종이에다가 “일본인 셰프가 전쟁난다고 도망갔습니다! 전쟁 끝나면 돌아온답니다”라며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당분간 쉽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일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12일 기자회견에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한반도 상황과 관련, 한반도에서 일본 국민의 피난이 필요한 경우 등을 포함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일본 외무성도 스가 관방장관의 발표에 앞서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국민에게 한반도 정세에 주의를 기울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해외안전정보를 발령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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