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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트럼프·멜라니아, 백악관서 부활절 행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7일(현지시간) 백악관 남쪽 마당에서 이스터 에그롤(Easter Egg Roll·달걀 굴리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을 힘껏 불고 있다. 해마다 부활절을 맞아 열리는 이스터 에그롤은 백악관에서 일반 대중을 상대로 여는 가장 큰 행사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린 올해 이스터 에그롤엔 지난해보다 1만여명이 줄어든 2만명의 부모와 아이들이 참석했다. [워싱턴=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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