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어 앱, VASSET을 통해 테마, 배경음악 등 에셋 다운로드 지원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넥스트리밍은 LG전자 스마트폰에서 동영상을 편집할 때 기본 탑재 에셋(테마나 배경음악과 같은 편집 자산)뿐 아니라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에셋도 사용하게 해주는 동영상 편집 솔루션인 NexEditor SDK를 공급하는 계약을 LG전자와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스토어 앱인 VASSET이 이미 정상 가동 중이기에, G6 사용자들은 구입과 동시에 VASSET을 통해 새로운 에셋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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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픈애즈 제공] |
이에 G6 사용자들은 지속적으로 추가 업로드되는 에셋을 사용하게 돼 이전보다 훨씬 흥미진진하고 다채로운 스타일의 동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됐다.
VASSET은 테마, 배경음악, 글자 효과와 같은 세가지 카테고리의 에셋을 제공하는데, 각각의 에셋은 독특한 분위기와 스타일을 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제작된 것들이다.
특히 테마를 사용하면 특정 주제에 맞춘 필터와 전환 효과들을 자동으로 동영상에 적용할 수 있어 동영상 편집에 서툰 사용자라도 터치 몇번 만으로 멋진 동영상을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한편, 넥스트리밍의 동영상 편집 앱인 KineMaster도 G6 동영상 편집 화면에 링크되어 있어서, 보다 전문적인 편집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바로 KineMaster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재우 넥스트리밍 사업부장은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능을 자랑하는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콘텐츠 분야에서도 LG전자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에셋 스토어의 성공을 위하여 캐릭터 업체나 디자인 전문 업체 등 제휴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광고와 유료 에셋 판매를 도입하여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