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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 세훈 ‘스코틀랜드 귀족’ 작위…中팬들이 사준 땅 때문
[헤럴드경제=이슈섹션]중국 팬들이 엑소 막내 세훈의 생일을 맞아 스코틀랜드의 땅을 사 줘 세훈에게 귀족의 칭호가 부여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시나닷컴을 통해 “아이돌 엑소 세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땅을 사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팬 사이트 ‘웜윈드’는 엑소 세훈의 생일인 이날 세훈의 생일 축하와 공공 복지를 위해 세훈의 이름으로 스코틀랜드의 땅 1평방 피트(약 0.0281평)를 구입했다.

해당 지역의 땅은 글렌코우드 자연보호지역의 일부로, 땅을 구입함으로써 환경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라 스코틀랜드 정부 측에서 귀족의 작위와 칭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훈 역시 스코틀랜드 정부로부터 귀족의 작위와 함께 남자 귀족을 칭하는 로드(Lord) 칭호를 부여받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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