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빛나라 은수’ 박하나, 악행 들킬 위기에 ‘좌불안석’…유산조짐?
[헤럴드경제] ‘빛나라 은수’에서 김빛나(박하나 분)이 경찰조사를 받으며 자신의 악행이 드러날까 불안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빛나가 뱃속에 임신한 아이를 유산하는 것 아닌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12일 방송분 캡쳐]


12일 방송된 KBS 1TV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우소연ㆍ연출 곽기원) 96회에서는 오은수(이영은 분)과 김빛나가 경찰에 출석해 8년전 사건의 시시비비를 가리게 됐다. 윤수현(최정원 분)은 김빛나의 거짓말에 속아 이영은을 이기적이라고 몰아붙였다.

‘빛나라 은수’에서 김빛나는 과거 오은수에 ‘폭력교사’라는 누명을 씌워 교사직에서 해임시켰다. 김빛나는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은 채 최정원과 결혼하고 임신하는 등 행복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8년 전 오은수가 김빛나를 때리는 걸 목격했다며 거짓증언한 정아(임도윤 분)가 자수를 결심, 김빛나의 행방을 찾으면서 드라마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윤수호(김동준)과 윤수현는 각자 아내를 위해 경찰서에 동행했다.

윤수호(김동준)는 “빛나만큼 이기적인 사람은 없다”고 말했고, 윤수현은 “그게 사실이면 8년 전에 어떻게든 무죄를 증명했어야지 증거도 없으면서 한 집안에 사는 사람을 곤궁에 빠트리는 거 너무 무책임하지 않아?”라고 반박했다. 이날 김빛나는 경찰조사를 마치고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극도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드라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