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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이웃 소통공간 ‘가산생활문화센터’ 오픈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14일 가산동 일대에서 이웃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공간인 ‘가산생활문화센터’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63.35㎡ 규모다. 지하 1층에는 댄스, 난타, 음악 연주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연습실과 도예공방이 들어선다. 


지상 1층 ‘상상카페’는 주민들을 위한 마을 공동체 공간이다. 2층은 공유서가 ‘꿈터’로 조성했고, 3층에는 문화강좌가 펼쳐지는 프로그램실, 마을모임을 위한 동아리방을 만들었다. 상상카페 운영, 유휴공간 대관 등 일은 가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맡기로 했다.

이번 센터는 본래 유휴공간이던 지역창업지원정보센터를 리모델링 한 것이다. 구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공모를 준비, 국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가산동 주민들의 일상이 이곳에서 공유되길 바란다”며 “마을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주고받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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