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북구, 개별공시지가 열람ㆍ의견제출 기간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ㆍ사진)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관내 개별공시지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다시 산정했다.

열람은 구청 혹은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 정보시스템(http://kras.go.kr)에 접속해도 된다.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한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ㆍ이해관계인은 구청 지적과나 동 주민센터를 찾아 이야기해야 한다. 우편과 인터넷 등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대에 오른다. 부동산평가위원회에 상정ㆍ심의한 뒤 오는 5월 16일 의견제출인에게 처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표준지ㆍ개별 토지 공시지가 산정,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구역 공시지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감정평가사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전 예약제로, 의견제출 기간 내내 구청에서 운영된다. 주민이 요청 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감정평가사 상담서비스 등에 궁금한 사항은 구청 지적과(02-2241-4642~5)로 문의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