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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손자ㆍ손녀 돌보는 법 알려드려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보건소는 이달 5~26일 4층 보건교육실에서 예비 조부모 대상으로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손주 돌봄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강의는 송금례 조부모 교육전문강사 등이 맡는다. 앞서 모집한 관내 조부모 30명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첫 강의는 ‘사랑 톡톡 베이비 성장 마사지’ 수업으로 시작한다. 아이와 교감하는 마사지 기술을 가르친다.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스마트 기기 다루는 법 등도 알려준다.

12일에는 아이를 돌볼 때 꼭 필요한 ‘신생아 육아 기술 익히기’ 수업이 이어진다. 당황하지 않고 울음을 달래는 법, 트림 시키는 법 등을 지도한다. 재우기, 목욕시키기, 기저귀 갈기 등의 노하우도 전달한다.

이어 19일에는 ‘손주와의 대화법, 동화 쏙쏙’ 교육이, 마지막 26일에는 ‘우리아이 안전하기 돌보기’ 수업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02-450-1952)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조부모가 보다 자신있게 손주를 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변화에 맞는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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