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산업協, 참가 기업 선착순 모집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서울ㆍ수도권이 아닌 동북아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제40회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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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회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포스터 |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정보 교륙의 장이다. 무엇보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랜차이즈 트렌드 및 유망 창업 업종을 살펴볼 수 있다.
또 프랜차이즈 창업 확대를 통해 조선ㆍ해운업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매번 높은 관심과 참관객 수를 자랑해 11회 연속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부산프랜차이즈박람회도 빠른 부스 마감이 예상된다”며 “이번 박람회 부스는 100여개 업체, 140여개 브랜드, 214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고 특히 부산프랜차이즈박람회는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박람회 부스 참가 신청을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