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베이 혁신평면…지상층 전체 필로티도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4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투시도>’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7~38층, 아파트 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 420가구, 103㎡ 펜트하우스 4가구, 오피스텔 82㎡ 50실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4693㎡ 규모로 조성된다. 진주혁신도시와 항공국가산업단지, 정촌산업단지 등 진주 3대 프리미엄 개발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경남 사천시에선 항공MRO사업이 추진 중으로 수혜도 기대된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의 장점은 교통환경이다. 진주IC가 인접해 있어 남해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 접근이 편하다. KTX 진주역을 통해 경전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북쪽에는 교통종합정보센터의 이전이 예정돼 있다.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지상층 전체 필로티 설계와 데크형 주차장 구성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중심으로 이뤄진다. 수요가 가장 많은 4인 가족 기준으로 구성원의 개별 침실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개발 호재가 많아 지역 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홍보관은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 292-21 디럭스빌딩에 있다. 4월엔 진주시 주약동 766-41번지에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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