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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박근혜 10년이상 무기징역, 나의 예언은 계속된다”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량을 예측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의 형량은 얼마쯤일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정 전 의원은 “전두환, 노태우는 뇌물죄가 인정돼 각각 무기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박근혜씨가 뇌물죄가 인정되면 10년이상 무기징역까지 가능하다. 최순실씨도 이재용씨도 10년이상. 만인은 법앞에 평등하다. 법정의가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예언은 계속된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헤럴드경제 기사를 캡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 전 의원은 “박근혜 국회 탄핵도 적중했고 3월10일 헌재 8:0탄핵, 5월 9일 대선도 맞았다. 반기문 15%이하면 중도 포기, 황교안 불출마도 예언대로 됐다. 오늘 문재인도 놀라운 압승을 거둘 것이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예지력을 자랑했다.

실제로 문재인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호남권역 선출대회에서 14만2343표, 60.2%의 지지를 얻어 압승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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