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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인양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헤럴드경제=이슈섹션]세월호 참사 현장 인근 해역에서 배를 타고 인양 과정을 지켜본 미수습자 가족들이 70여 시간 만에 육지로 돌아왔다.

어업지도선을 타고 인양 현장과 1.7km 정도 떨어진 해역에 머물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25일 정오쯤에야 진도 팽목항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지난 22일 출항해 3박 4일, 70시간 넘게 배에서 먹고 자며 인양 과정을 지켜봤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 팽목항에 내린 뒤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함께 해준 국민께 감사드리며, 미수습자 9명을 모두 찾을 때까지 인양은 끝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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