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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동문 1000인 “문재인 지지” 선언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대선후보 경선에 돌입한 가운데 각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양형일(66) 전 조선대총장을 비롯한 조대동문 1017명이 문재인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문재인 후보 지지 조선대학 1000인 모임’은 23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는 정권인수위원회 준비기간없이 곧바로 국정을 이끌 경험과 역량을 갖춘 준비되고 검증된 후보”라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양형일 전 조선대총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조대동문 1017명이 2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박대성기자 / parkds@heraldcorp.com

이어 “김대중.노무현정부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고 80년 5월의 광주정신을 되살려 대한민국 적폐를 청산시키고 분열된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 적임자”라며 문재인 지지를 선언했다.

조대동문들의 문재인 지지선언에는 ▷양형일 전 총장 ▷박대환 전 대외협력처장 ▷박용현 명예교수 ▷이상홍 조대병원장 ▷서갑성 명예교수 ▷이원구 전 동창회장 ▷김명술 NGO시민재단 부이사장 ▷나윤섭,윤영덕,이병철,정의찬 전 총학생회장 등 1017명이 문 후보 지지에 동의했다.

이민원 광주대 교수 등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 262명도 전날 “문 후보가 경륜과 도덕성, 정책과 인재풀에서 가장 준비가 잘 돼 있다”며 문재인 후보 지지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김행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김광아 광주여대 이사장 등 광주·전남지역 여성계 인사 80여명도 국민의당 경선 후보인 박주선 국회부의장 지지를 선언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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