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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분할ㆍ지배구조 개편 기대… 현대중공업ㆍ현대미포조선 신고가 경신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그룹 인적분할과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로 2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2.59% 높은 1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장중 한 때 18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현대미포조선도 5.04% 오른 8만76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미포조선도 8만80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번 분할로 신설회사들의 숨어있던 기업가치가 드러날 전망이며, 이는 재상장 되는 첫날 상당부분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분할 전 매수를 추천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분할 시 현대미포조선을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며 “실적 호조에 더해 조선업 투자 대안으로 매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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