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에 선 박근혜 전 대통령은 평소 시그니처 스타일인 오버사이즈 코트와 푸른색 계통의 코트를 있었다. 이는 12일 청와대에서 삼성동 저택으로 돌아올 때와 같은 코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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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검찰 조사에 출석하는 정재계 인사들은 검은색 계통의 옷을 입지만 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 시절에도 가장 즐겨 입었던 푸른색 계통의 코트를 입고 나온 것이다.
파란색은 평화와 진실 또는 조화를 상징하는 색으로 알려져 있다. 과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에서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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