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는 “자리에서 쫓겨난 박 전 대통령이 광범위한 부패 관련 조사를 앞두고 국민들에게 사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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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는 “박 전 대통령이 쏟아지는 카메라 세례 속에서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는 말 외에는 자세한 말을 하지 않은 채 검찰청으로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AP는 박 전 대통령이 1980년대 한국이 독재정치에서 민주주의를 회복한 이후 처음 자리에서 쫓겨난 대통령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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