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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 도지사 직무대리체제 돌입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 경북도는 20일부터 김장주(사진) 행정부지사 직무대리 체제로 돌입한다.

이번 조치는 김관용 도지사의 대선출마로 인한 장기휴가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도는 도민 안전과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빈틈없는 도정을 위해 실국장 등간부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또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인 경북도를 유지하기 위해 도내 시군에 최첨단 거점소독시설을 추가설치한다.

이와 함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빈틈없는 사전 준비와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등에도 만전을 기한다.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드 배치 대응도 중앙부처와 대구시, 관련 시군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장중심으로 면밀히 대응해 나간다.

도지사 직무대리인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행정의 공백은 있을 수가 없다”며 “도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정은 빈틈없이 계획대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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