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가결되면서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이 완화되었다. 덕분에 지난 주말을 앞두고 주식시장에는 안도감이 유입되며 추가 반등이 있었으나, 곧 치러질 대선과 우리나라의 사드(THAAD) 배치에 대한 중국 측의 반한 정서 등의 요인으로 국내 주식시장에는 아직까지 관망에 대한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돈 버는 주식방송’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지난 12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인터시티호텔 5층에서 2017년의 첫 번째 대전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 대표는 작년 4월부터 꾸준히 지방 순회 무료 주식 강연회를 개최해왔으며, 국내 주식시장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타개하는 김 대표의 안목을 통해 세계로TV의 유료회원들은 큰 힘을 얻어 왔다. 

김 대표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세계 주식시장에서 중국의 힘이 더욱 커지고 있다. 중국은 오는 2025년까지 제조업 수준을 독일과 일본 등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2035년까지 독일, 일본, 중국 가운데 선두에 속하도록 하며, 2045년까지 미국과 어깨를 견주는 제조업 국가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하며 4차 산업에 대한 중국의 대비가 만만치 않음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서는 ‘마지막 승부’로 널리 알려진 명품 가수 김민교의 열정적인 무대가 강연에 앞서 펼쳐져 강연장을 찾은 회원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세계로TV는 19일(일) 1시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 26일(일) 1시 수원 앰배서더 호텔, 4월 2일(일) 2시 아산 온양 관광 호텔에서 명품 강연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