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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서울 도심지 마라톤 대회로 교통혼잡 예상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이번주 일요일인 19일 세종대로ㆍ을지로ㆍ청계천로ㆍ종로ㆍ천호대로ㆍ뚝섬로ㆍ송파대로ㆍ강동대로ㆍ양재대로에서 ‘2016 서울국제마라톤 대회’ 개최에 따른 교통 통제로 시민의 교통불편이 예상된다.

16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풀 코스 구간 중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는 오전 5시∼8시 40분, 을지로ㆍ청계천로ㆍ종로 등 도심권 구간은 오전 7시50분∼11시, 신설동역오거리ㆍ군자교ㆍ화양사거리ㆍ잠실대교ㆍ배명사거리 구간은 오전 11시∼오후 1시 35분에 각각 교통이 통제된다. 


10km 코스 구간인 올림픽공원(북2문)ㆍ강동대로ㆍ양재대로ㆍ석촌호수 사거리(풀코스 합류지점)은 오전 10시 20분~11시 42분까지 진행방향 하위 2개차로가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마라톤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사전에 올림픽로ㆍ오금로ㆍ위례성대로ㆍ마포대로ㆍ통일로ㆍ율곡로ㆍ신답역사거리등 원거리에서 우회해 것을 당부했다.

또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ㆍ플래카드 1300여개를 설치하고, 대회 당일에는 교통방송과 가로변 문자전광판 등을 이용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교통경찰ㆍ모범운전자 등 125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할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도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한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서울교통상황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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