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법치는 죽었다”면서 “대통령을 끄집어내려 파면하면서 국론분열이 종식되겠나?”라고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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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마녀사냥의 그림자만 어른거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글에 한 네티즌은 “여기 헌법을 부정하시는 국회의원님이 계신다 해서 와봤습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앞서 김 의원은 탄핵 심판 선고 하루 전인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심판 과정동안 느꼈던 감정들을 털어놓으며 “이제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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