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코스피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소식이 내려지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때 2,1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코스피는 10일 오후 11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3.31포인트(0.16%)오른 2,094.37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2.39포인트(0.11%) 내린 2,088.67로 개장한 뒤 2,080선 중반에서 게걸음했다.
그러나 탄핵 심판 선고가 시작된 오전 11시께부터 상승 반전했고, 파면 선고가 내려진 오전 11시 21분께 2,100선을 돌파(2,102.05)했다.
/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