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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11시 시황] 코스피, ‘탄핵 심판’ 앞두고 2090선 ‘껑충’… 인용 무게 두나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코스피가 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두고 강세 전환해 209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2.41포인트(0.12%) 오른 2093.47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앞서 약보합세를 보이며 ‘눈치보기’ 장세가 지속됐지만, 개인이 기관과 외국인의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은 홀로 4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억원, 354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통신업(0.83%), 은행(0.57%), 서비스업(0.50%), 운송장비(0.32%), 금융업(0.27%), 운수창구(0.20%), 증권(0.20%)은 오름세다.

반면, 철강금속(-0.92%), 비금속광물(-0.86%), 건설업(-0.42%), 전기가스업(-0.33%), 섬유의복(-0.20%)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오름세다.

SK하이닉스(1.35%), 현대차(0.34%), 한국전력(0.00%), NAVER(0.38%), 현대모비스(0.41%), 삼성물산(1.67%), 신한지주(0.86%)는 오름세다.

반면, 삼성전자(-0.25%), POSCO(-1.22%), 삼성생명(-0.93%)는 내림세다.

이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8(-0.26%) 내린 604.55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은 117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억원, 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카카오(0.97%), CJ E&M(3.42%), SK머티리얼즈(1.85%), 코미팜(0.00%), 바이로메드(1.44%), 컴투스(2.52%)는 오름세다.

셀트리온(-0.60%), 메디톡스(-0.71%), 로엔(-0.36%), GS홈쇼핑(-0.74%)는 내림세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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