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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심판] 숨죽인 정계...주요 정치인들 TV앞으로
[헤럴드경제] 11시부터 생중계되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한국정치의 중대 갈림길을 앞두고 주요 정치인들은 모든 일정을 멈추고 TV생중계를 보며 심판결과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선두인 문재인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홍은동 자택에서 탄핵선고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도 당직자들과 함께 당대표실에서 심판 결과에 따라 2시 의원총회를 열어 정국 수습방안을 논의한다.

안희정 충남시자,이재명 성남시장등도 집무실에서 탄핵심판을 결과를 보고 행보를 결정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11시부터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텔레비전을 통해 탄핵심판 선고내용을 시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9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과 국무 1·2차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티 타임을 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이날 탄핵심판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흔들림 없이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은 이어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총리실 간부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했다.

총리실은 인용·기각·각하 등 각각의 결정에 따른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외교·안보·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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