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의 생년월일인 1952년생 2월2일을 운세사이트 포춘82에 입력해보니 “그동안 마음 한 구석에서 찜찜한 부분도 말끔히 해결되는 운수대통인 하루”로 나온다고 허핑턴포스트가 10일 전했다.
직장운 역시 기묘하게 나온다.
“상사나 동료들 모두 걱정해주며 그만두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충고해 주지만, 이 일을 해결해 낸다면 당신의 평가는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나온다는 것.
이어 “일은 성공하고, 승진의 기회가 주어진다”며, 운이 좋으니 “로또 복권을 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운수 어플 점신에서는 박 대통령의 10일 운세가 “현재까지 괴롭혀왔던 것들을 일단락 지을 수 있는” 하루라고 예상했다.
방심하면 “오히려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염려도 곁들였다.
사주닷컴에서는 박 대통령에게 10일은 “기다리고 고대했던 적기”로 나온다. 또 이날에 대해 “중요한 일들을 성사시켜야 하는 날”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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