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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학교기술지주, ‘2017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대학교 소속 인천대학교기술지주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년간 40억원(중소기업청 사업비) 규모로 40개의 창업 보육기업을 지원받게 됐다.

인천대학교기술지주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에 함께할 기업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40개 기업을 선정해 2년간 매년 기업당 5000만원 규모의 글로벌마케팅, 액셀러레이팅, 수출, 교육, 미즈니스모델설계, 투자 등을 지원하고, 10억원의 창투사 투자, 크라우드펀딩, 엔젤 개인투자조합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인천대학교기술지주는 클린에어나노테크, 오션이엔지 등 18개의 자회사가 있으며, 연간 1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산업부로부터 7년 연속 기술지주 활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2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받았으며, 7개 대학 기술지주와 함께 연합자회사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은 500억원의 예산으로 창업 후 3~7년차 데스밸리에 직면한 1000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전국에서 27개 주관기관이 선정됐으며, 대학기술지주로는 인천대학교기술지주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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