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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10일 개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사진>가 오는 10일 문을 열고 정식업무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이 날 오후 3시 달서구에 위치한 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공식 개관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센터는 사업비 225억원을 투입해 부지 6040㎡, 연면적 8425㎡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난해 7월 준공했다. 이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


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별도의 전담인력을 구성했다.

센터에서는 정기적인 출판산업단지 간담회 개최, 입주업체 상담 지원, 실무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을 할 예정이다.

권성남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장은 “센터가 지역 출판·인쇄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센터가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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