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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10일 ‘박지윤 자선바자회’ 후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0일 용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리는 ‘제8회 박지윤 자선바자회’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기업, 개인 등 36곳이 참여해 진행된다. 행사명은 ‘언제나 봄’이다.


판매 물품은 봄철을 맞아 집안을 화사하게 장식할 수 있는 꽃에서부터 특색 있는 유아의류와 소품, 여성의류, 각종 주얼리와 패션ㆍ인테리어 소품, 식료품 등이다.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가 용산복지재단을 거쳐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용산구 외에 용산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후원한다. 구는 전시실을 무료 대관해 주고 행사 운영과 주민 홍보 등을 지원한다.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씨는 2014년부터 서울, 부산, 제주 등 각지에서 자선 바자회를 열어 관련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해 오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나눔의 뜻을 실천하는 박지윤 아나운서를 기쁜 마음으로 응원한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아져서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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